“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것은 물론 머리말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계시가 어떻게 왔습니까?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에게 주신 것입니다.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계시록의 목적을 말씀합니다. 계시록에 있는 말씀을 예수님에게 주신 목적은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는 것입니다. 여기 그 종들은 교역자들입니다. 교회를 맡아 시무하는 종들입니다.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예수님이 이 계시를 받았고 이 계시를 천사를 시켜서 사도 요한에게 보내 주었다는 말입니다. 계시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다음에 천사에게, 그다음엔 사도 요한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알게 하신 것”이란 말은 헬라 원어의 의미로는 ‘상징으로 표시하였다’는 것입니다. 비유로 보여 주었습니다. 계시록은 비유로 기록된 책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은 비유로 풀어야지 문자적으로 풀면 안 됩니다.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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